#1 노벨생리의학상 해설강연
기초부터 임상까지 : 면역항암제의 성공 이야기
새로운 개념의 암 치료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기본 원리를 발견한 공로로 미국의 제임스 앨리슨 교수 및 일본의 다스쿠 혼조 교수, 두 면역학자가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무엇을 발견하였고, 어떻게 ‘면역항암제’ 개발로 이어졌는지 그 이야기를 알아보자.
#2 노벨물리학상 해설강연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온 발명
이번 노벨물리학상은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명에 대한 큰 공로를 인정받은 두 분야의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본 수상자들의 발명은 레이저 물리학 분야는 물론 다양한 학문 및 의학,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벨연구소의 아서 애슈킨 박사는 올해 96세로 역대 최고령 수상자이며, 프랑스 에콜폴리텍 겸 미국 미시간 대학의 제라드 무루 교수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도나 스트릭랜드 교수는 서로 스승과 제자 사이이고, 스트릭랜드 교수는 물리학 분야에서 55년 만에 노벨상을 수상한 역대 3번째 여성과학자이다.
#3 노벨화학상 해설강연
진화를 유도하다, 병을 치료하다
지구상 생명체의 진화는 다양화 및 자연선택의 기본적인 원리를 통해 분자수준에서 이루어진다. 2018년 노벨 화학상은 생명 진화의 분자수준 과정을 실험실에서 구현하는데 크게 공헌한 세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개발한 방법들은 산업계 및 의약계에서 중요한 효소 및 항체를 얻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