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연주가 - 아르스 노바
저자 : Harmonia Mundi | 출판사 : | 추천자:
이것은 책이 아니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현대음악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향의 지휘자 정명훈이 2006년 진은숙을 상임작곡가로 영입하고 제1회 아르스 노바 <색다른 베토벤>을 개최한다. 그 후 1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기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서 다양한 연주회를 진행하고 페스티벌, 강연,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미래의 작곡가들과 교감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이다.
다음 진은숙의 말에서 아르스 노바에 대한 그의 열정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일한다 해도 지금 우리가 서울시향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애정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지난 7년 동안 서울시향이 이루어온 발전과 음악적 성과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현대음악의 육중한 문을 슬며시 열고 그 만화경(guckkasten)같은 속을 들여다 보는 것은 어떨까?
Let’s go to Ars Nova in www.seoulph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