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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미래과학> 1강 구글 신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9 06:22 조회 821

 

미래과학1
구글 신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강연자 : 정하웅(카이스트 물리학과 석좌교수)
 

 

우리가 살고 있는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는 도구로서의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에 관한 설명과 함께, 그 성공적 응용사례로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한 선거의 예측, N-gram 프로젝트를 통한 과거의 검색엔진 개발, 알파고의 AI 알고리즘, 대규모 특허분석을 통한 기술예측, 인문학 및 예술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사례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 강연자 :정하웅(카이스트 물리학과 석좌교수)
■ 패   널 : 장원철(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차미영(카이스트 전산학부 부교수 및 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
■ 사회자 : 이영혜(동아사이언스 기자)

 

 

 

강연개요 살펴보기

 

[ 강연자 소개 ]

어린 시절 밤하늘의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을 꿈꾸었다. 하지만 학창시절 저질체력의 한계를 깨닫고 우주선에 동반탑승할 수 있는 과학자가 되는 것으로 목표를 재설정하였다. 중고등학교 때 수학과 물리 성적이 유난히 잘나오는 관계로 대학은 물리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교 1학년 때, 당시 유행했던 ‘IQ2000’이라는 컴퓨터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립멤버들 IQ의 합인 ‘구치리(972)’를 이름으로 정한 컴퓨터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컴퓨터에 푹 빠지게 된다. 범생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도서관-강의실-전산실만을 오가며 물리와 컴퓨터만을 열심히 했던 탓에 대학원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하는 통계/전산물리를 전공하였다. 이후 미국 포닥시절 우연히 네트워크 연구를 시작하며 네트워크 과학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고, 카이스트에 부임한 이후 물리학, 생물정보학, 인터넷, 사회학, 경제학, 예술 등에서의 다양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21세기 과학의 연구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복잡계(Complex Systems)에 관해 연구 중이다. 많은 학술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와 빅데이터에 대한 대중강연을 활발하게 펼치며 물리학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 강연요약문 ]

빅데이터(Big-Data),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과연 빅데이터의 본질은 무엇일까? Volume, Velocity, Variety의 3V로 정의되는 빅데이터는 과연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는 도구로서의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에 관한 설명과 함께, 그 성공적 응용사례로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한 선거의 예측, N-gram 프로젝트를 통한 과거 텍스트의 검색엔진 개발, 알파고의 AI 알고리즘, 대규모 특허분석을 통한 기술예측, 인문학 및 예술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성공의 이면에 숨겨있던 빅데이터의 한계점과 어두운 그림자까지 빅데이터의 모든 것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의 가능성을 살짝 엿보고자 한다.

 

[ 패널 토의 ]

토의주제 
 1. 구글 신은 트럼프가 될지 모르고 있었다? - 선거예측과 가짜뉴스 
 2. 데이터과학이란? - 학문별 차이 
 3. 정보야, 넌 커서 무엇이 될래? - 빅데이터의 미래

 

2부 코너 속의 코너 : 3분과학  
1. 가짜뉴스 – 차미영
가짜뉴스가 만연한 시대, 구글 신은 여전히 우월한가?
2. 촛불집회 참가인원 계산법 – 장원철 
주최 측 추산 인원과 경찰 측 추산 인원이 왜 그렇게 다른가?

 

 강연 추천도서 & 자료: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정하웅, 김동섭, 이해웅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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