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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방]과학하고 앉아있네6


저자 : 김대수 외  |  출판사 : 동아시아 출판 외  |  추천자: 카오스재단 / YTN 사이언스

 

#카오스재단 #YTN사이언스 #사이언스투데이 #과학책방

 

(171103) [과학책방] 물리의 정석 / 수학 언어로 문화재를 읽다 /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출처 : YTN사이언스>사이언스투데이>과학책방

 

매주 여러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과학 책방' 시간입니다.
오늘 '과학 책방'에는 어떤 책이 도착했을까요?



① 과학하고 앉아있네6 / 원종우, 김대수 / 동아시아

위태로운 다리 위에서 만난 남녀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쉽다고 합니다.

긴장해서 심장이 뛰는 것을 설레서 뛴다고 우리 뇌가 착각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과학으로 살펴본 사랑의 민낯은 어떤 모습일까요?

'과학하고 앉아있네'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의 과학을 다루는

팟캐스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책입니다.

이번 편은 특별히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김대수 교수와 함께

신경과학으로 보는 사랑에 대해 알아봅니다.

남성의 뇌는 여성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실제 우리 뇌에 사랑 회로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들어보시죠.


 


② 급진적 풍요 / 에릭 드렉슬러 / 김영사

초소형 나노 로봇으로 수술 없이 몸속을 치료하고,

대기 오염조차 원자 단위의 통제로 깨끗이 회복 가능한 세상, 영화 속 일이라고요?

나노 기술을 통해 머지않아 만나게 될 우리의 미래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에릭 드렉슬러는 나노 과학의 창시자인데요.

그는 분자 단위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APM 생산 공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급진적 풍요를 맛볼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세상의 판도를 뒤바꿀지 모를 나노기술의 힘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살펴봅니다.
 

 


③ 불안 / 조지프 르두 / 인벤션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이런 글귀를 썼습니다.
"인생은 하나의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불안과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책 '불안'은 신경과학과 심리학, 철학을 아우르며

불안과 공포의 정체에 대해 파고드는데요,

저자는 불안이 선천적인 반응이 아닌 경험을 통해

발전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합니다.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본질을 살펴보고

동행할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과학책방'이었습니다.

 

Date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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