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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경제학
☞도서 자세히보기:https://goo.gl/P1JMGD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인생을 현명하게 살기 위한 경제학자의 제안 장기화된 경기 침체, 계속되는 안전사고, 무기력한 정치 상황에서 모든 국민들이 각자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다. 도움을 받을 곳도, 나를 보호해줄 누군가도 없는 참혹한 현실이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려면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행위가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여 만족의 극대화를 꾀하는 학문이다. 사람은 헹복의 극대화를 위해 살아간다. 인생의 고비마다 경제학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불행은 최소화될 것이고, 행복은 더욱 커질 것이다. 현대 경제학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게임이론의 권위자인 한순구 교수(연세대 경제학)는 인생을 경제 주체로 보고, 삶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의 힌트를 25가지 경제이론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은 효율성과 합리성의 측면에서 삶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경제학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인생을 25가지 경제이론으로 설명하는 ‘경제학적인 삶’ 누구나 인생을 살아내는 정답을 모르더라도 나름의 철학과 방법을 가지고 살고 있다. 경제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적인 삶’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경제학의 원리에 충실하게 살아가며 ‘경제학적 사고와 태도’를 견지하여 삶에 효율성과 합리성을 보태는 것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하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성취할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내서 실천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렇게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여 시도했음에도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였더라도 그 또한 담담히 받아들이고 다음을 위해 다시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경제학적인 삶의 자세’다.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한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제학은 효율성과 합리성의 측면에서 삶에 도움을 준다. 저자는 계량경제학, 목적 함수, 비용-수익 대응의 원칙, 기회비용, 하이퍼볼릭 할인, 투자 회수 기간, 한계대체율, 소비 평탄화, 수요와 공급, 고정비용, 불량 채권, 정보의 비대칭성, 유한 게임, 무한 게임, 조건부 확률, 소득효과, 하방경직성, 랜덤 쇼크, 논-제로-섬 게임, 시그널링, 컨틴전시, 지구적 소모전, 스타켈버그 리더, 유도 효과, 커미트먼트 문제 등 25가지 경제이론으로 인생에서 벌어지는 온갖 문제들을 파헤치고 분석하여 해결의 힌트를 제공한다. 그가 제시하는 경제학적 사고와 태도를 숙지한다면 누구라도 인생에서 목표한 바를 이룰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청춘들의 인생 질문에 경제학으로 답한다! 저자는 1998년 교수가 된 이후 19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멘토로서 따뜻하게 이끌어주기도 하고, 선배로서 따끔한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 청춘들과 함께 학업과 진로와 이성 문제 등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으려 애쓰면서 나누는 직설적인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일과 학습’ 주제의 1부와 ‘삶과 꿈’ 주제의 2부에서 자신의 고민거리를 찾아 바로 읽을 수 있다. 그의 인생과 진로에 대한 속 시원한 돌직구를 받아보자. "인생의 진로 결정은 매우 중요하니까, 몇 년이 걸리더라도 심사숙고해야죠." 끊임없는 고민은 목적지 없이 표류하는 배와 같다. 경제학의 ‘목적함수’ 이론처럼 노력 대비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진로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선택한 진로에서 어떻게 성공할지를 고민하라! "지금은 돈이 없어서 일단 취직하여 경험도 쌓고, 돈을 모은 후에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경제학의 ‘라이프 사이클 이론’을 응용하여 인생에서 공부 또는 자기계발의 최적 시기를 찾아보면 서른 이전이다. 학습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기여서 같은 노력을 들이더라도 훨씬 더 많은 학습과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하기 싫지만 잘하는 일과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 중 무엇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실용성을 추구하는 경제학은 이런 경우에 돈을 더 주는 쪽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만일 내가 연구할 때보다 강의할 때 더 많은 돈을 받는다면 사회 일반적인 인식이 전자보다 후자일 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한다고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