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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한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저자 : 박한선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추천자: 김준홍

정신과 의사&신경인류학자 박한선이 전하는 인간 마음의 진화 이야기. 흔히 인간은 몸이 연약하지만 우수한 두뇌 덕분에 번성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완전하지 않다. 늘 사소한 일을 걱정하고, 괜히 불안해하고, 노심초사 고민하지만 결국 엉뚱한 결정을 내리고 후회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은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은 신경인류학의 관점에서 우리가 왜 불완전하게 진화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지 이야기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날 야식을 먹는 의지박약, SNS에 집착하는 관심병, 결혼 전에 생기는 막연한 불안함 등 일상적인 사례들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 원인을 찾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은 독자에게 말을 거는 듯한 글로 인간 마음의 문제를 설명하며 우리를 위로한다.

Date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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