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리만가설은 본질적으로는소수의 개수를 주어진 실수까지 정확히 알고 싶은 문제인데 리만제타함수의 영점이 1/2축위에 있다 추측이죠.
거칠게 말하면 이게 전부죠.
그런데 수학을 연구하다보니 각종 제타함수가 있고 그 제타함수들이 리만가설이(영점이 1/2축위에 있다)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리만가설은 무수히 많이 있고 제타함수의 특색에따라 다양한 수론의 정보를 정밀히 말해 주고 있죠. 수학에 이런 문제는 리만가설밖에 없습니다.
유희라고 볼 수가 없죠. 인간이 추구해야 될 궁극의 문제입니다.
- 기하서 드림(연세대학교 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