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저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경기 이후에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는 바가 많지 않아 정재승 교수님과 진중권 교수님 두 분의 강연을 듣고 저의 생각을 키우고 싶습니다. 뽑히기만 한다면 꼭 참여할 자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달린 코멘트중에 초딩아이가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3연패 하는 것을 보고 미래가 두렵다며 울었다고 하는데, 저는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조차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당면한 미래에 대해 인간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그곳에 모인 많은 분들과 함께 깊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