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연에서는 원자까지만 말씀해주셨는데요. 원자가 모여서 분자를 이루는데, 우리가 보통 물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분자 개념에 해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물질이라는 어감이 일상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발암물질이니 유해물질이니. 왜 분자 수준까지 되면 나쁜 물질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
답변내용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좋은 물질도 있고 나쁜 물질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이 양성자, 중성자, 전자만의 조합만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지요. 그 셋 만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고양이, 피자, 그 외 모든 생명체와 사물들을 이룹니다. 언론에서는 주로 부정적인 사례들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중이 물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느끼는 뉘앙스에도 왜곡이 발생한 것 같네요.
오늘 강연에서는 원자까지만 말씀해주셨는데요. 원자가 모여서 분자를 이루는데, 우리가 보통 물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분자 개념에 해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물질이라는 어감이 일상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발암물질이니 유해물질이니. 왜 분자 수준까지 되면 나쁜 물질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