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다양한 예측들이 현재 공존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더라도
다양한 형태와 성격을 지닌 인공지능들이 그려지고 있죠.
인공지능이 인간을 군림하는 상황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과 능력을 지닐 경우, 생물학적 죽음이라는 인간이 지닌 한계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 혹은 유사한 개체수가 많을 경우,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시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림\'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보았을 때 가능한 지점은, 우리 인간이 의도적으로
인간과 사회를 군림, 제어하고 조절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개발했을 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의 측면에서 인공지능의 개발은 단순 기능에서부터 인간의 역할을 대체
할 수 있을 만한 수준까지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