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간의 지능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모두 작용한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과 침팬지를 비교해 본다면 틀림없이 유전적 요인은 작용하겠죠?
그리고 기억과 학습이 뇌의 가소성(plasticity)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학습하느냐가 지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태인의 지능을 말씀하셨는데 통계자료로는(이것도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만) 이스라엘이 세계 33위 밖에 되지 않는군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우리나라가 2위입니다. 유태인이 노벨상을 많이 수상한 것은 아무래도 후천적 요인 특히 교육적 요인이 컸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http://talk.collegeconfidential.com/international-students/468951-average-iq-count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