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저자 : 빌 매키번 | 출판사 : 김영사 | 추천자: 카오스재단
위기에 처한 지구, Eaarth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1968년 12월, 달 주위를 공전하던 아폴로 8호의 우주비행사는 '지구돌이'라 불리는 사진 한 장을 찍는다. 사진 속 지구는 파랗고 소용돌이 무늬가 있는 구체로 생명 없이 척박한 달과 대조를 이루는, 말 그대로 우주의 멋진 오아시스였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그 지구에 살고 있지 않다. 이산화탄소가 만들어낸 새 지구는 옛 지구와 닮았지만 분명 다르고, 옛 지구로 되돌릴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이 새 지구에서 계속 살아가야 한다. 험난한 새 행성 지구, Eaarth에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Eaarth'는 변해버린 지구를 새로운 행성으로 표현한 단어다.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세계 최고 녹색저널리스트인 저자 빌 매키번은 폭넓은 연구와 지구환경보고를 동원해 기후변화로 닥쳐올 지구의 풍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는 균형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구의 모습과 인류의 생존 방법을 날카로운 통찰력과 신뢰할 수 있는 분석력으로 담아낸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환경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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