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방] 지구는 지금 변하고 있다!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저자 : 이강근 외 | 출판사 : 반니 외 | 추천자: 카오스재단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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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6) [과학책방] 지구는 지금 변하고 있다!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출처 : YTN사이언스>사이언스투데이>과학책방
[앵커]
한주 한주 셀 수 없이 쏟아지는 신간들.
그 중에서 여러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과학 책방' 시간입니다.
오늘 '과학책방'에는 어떤 책이 도착했을까요?
1.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 재단법인 카오스 外 / 반니출판사
우리는 매일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마스크를 쓰고 외출합니다.
지구 온난화며 이상 기후에 대한 뉴스도 이젠 낯선 이야기가 아니죠.
46억 년 역사를 가졌다는 지구는 지금, 확실히 변화하고 있는데요.
책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에서는 지구과학, 지질학, 환경학, 해양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의 역사를 낱낱이 짚어봅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미래 지구의 모습을 예측해보는데요.
과연 우리는 지구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했으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2. 놀라운 피부 / 덴다 미쓰히로 / 동아엠엔비
'지능'은 흔히 뇌를 통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생물 세계를 들여다보면 뇌가 없이도 고도의 판단을 내리고
움직이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걸까요?
저자는 그 비밀의 열쇠가 바로 '피부'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피부가 단지 뜨겁거나 차가운 감각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예지하고
학습하고 생각하는 기관의 역할을 한다는 건데요.
'털 없는 원숭이'로 불리는 인류가 털 대신 피부를 드러낸 이유부터
피부가 인류의 발전에 미친 영향까지.
'제3의 뇌'로 불리는 '피부'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알아봅니다.
3. 과학의 위안 / 강석기 / MID 출판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과학이 현대 인류의 고통을 해결하고
위안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의 말처럼, 과학이 우리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강석기의 과학카페' 여섯 번째 시리즈인 책 '과학의 위안'에서는
우리가 한 번쯤 떠올려본 적 있는 익숙한 이슈들을,
최신 연구결과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소소한 과학 에세이를 통해 독특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과학책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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