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서 출생하여, 자연현상을 해석하는 과학자가 되길 원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는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게놈분석을 평생하기로 결심함. 과학연구의 기본 기술들을 터득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게놈기술을 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벤쳐를 설립하고 운영중이다.

 

생명의 핵심 객체, 특히 게놈은 3차원 물질계보다는 정보처리학적으로 분석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진화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며, 다윈의 진화론를 이어, 다음 단계의 “생명확장” 이론을 연구중. 한국 최초의 유전자검사 정보 서비스 ‘헬로진’을 개발했고, 호랑이게놈, 고래게놈, 한국인 표준게놈을 연구했고, 다양한 동식물의 게놈연구를 통해, 암의 이해와 정복, 노화현상의 이해와 정복이 인생의 목표이다.

 

■ 2017 <물질에서 생명으로> 9강 '게놈으로 읽는 생명' 강연자.

 

박종화(UNIST 생명과학부 교수)

 

1994: 스코틀랜드 아버딘 (Aberdeen) 대학교 생화학과 졸업
1994: Bioperl 프로젝트 개시
1997: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생정보학(bioinformatics)  박사 취득
1998-1999: 하바드의대 조지처치 랩 연구원
2009-2014: 테라젠이텍스 게놈사업부 사장
2010: 한국 최초 유전자 정보 서비스 “헬로진” 개시
2014-현재: ㈜ 제로믹스 (Geromic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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