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파브르의 곤충기를 읽고 산과 들을 헤매며 곤충을 잡아오긴 하였지만, 그 때 눈길도 주지 않았던 초파리로 먹고 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카이스트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나온 후 초파리를 이용하여 몸속의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고 조절하는 유전자들을 연구하고 있다.
세포의 에너지 생산 및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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