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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정하웅카이스트

2001-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조교수/부교수/교수/BK21+사업단장
2015-현재 KAOS 운영위원(물리),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교수2014-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Associate Member
1998-2001 미국 U. of Notre Dame 물리학과 포닥/연구교수
1998-1998 서울대학교 이론물리연구센터 포닥
1993/1998 서울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 이학석사/이학박사
1991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이학사
 
정하웅 교수는 어린 시절 밤하늘의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을 꿈꾸었다. 하지만 학창시절 저질체력의 한계를 깨닫고 우주선에 동반탑승할 수 있는 과학자가 되는 것으로 목표를 재설정하였다. 중고등학교 때 수학과 물리 성적이 유난히 잘나오는 관계로 대학은 물리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교 1학년 때, 당시 유행했던 ‘IQ2000’이라는 컴퓨터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립멤버들 IQ의 합인 ‘구치리(972)’를 이름으로 정한 컴퓨터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컴퓨터에 푹 빠지게 된다. 범생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도서관-강의실-전산실만을 오가며 물리와 컴퓨터만을 열심히 했던 탓에 대학원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하는 통계/전산물리를 전공하였다. 이후 미국 포닥시절 우연히 네트워크 연구를 시작하며 네트워크 과학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고, 카이스트에 부임한 이후 물리학, 생물정보학, 인터넷, 사회학, 경제학, 예술 등에서의 다양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21세기 과학의 연구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복잡계(Complex Systems)의 이해에 관해 연구 중이다. 많은 학술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와 빅데이터에 대한 대중강연을 활발하게 펼치며 물리학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2인승 스포츠카를 따로 소유했었을만큼 운전을 즐겼으나, 요즘은 더 빠른 KTX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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