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사/석사/박사를 거쳐 미네소타주립대 의공학과 박수후 연구원을 마치고 연세대 의공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한국계산뇌과학회 이사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분야는 ' 신경신호 분석 및 뇌 자극 / 조절 시스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이다. 카메라 없는 안구마우스를 최초로 개발하고 사지마비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정신적 타자기도 개발했다. 최근에는 뇌를 자극해서 인지기능을 조절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