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6. 10(수) 교수신문] 기원의 수수께끼와 ‘호모 심비우스’의 가능성
[2015. 06. 10(수) 교수신문]
기원의 수수께끼와 ‘호모 심비우스’의 가능성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31050
(주요내용)
최 교수는 인간이 지구에 등장한 건 우연의 우연의, 우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생명의 탄생은 마치 주사위 두 개를 던져 합이 14가 나오게 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다. ...
따지고 보면 인류는 지구 역사 약 46억 년에서 약 25만 년 전에 나타난 막내와도 같다. 최 원장은 다윈의 등장은 그 전까지 ‘인간만’이라는 이원론적 생각을 펼치던 종교인 혹은 철학자들의 전제를 무너뜨렸다고 한다. 다윈은 생명의 일원성을 주장했다. 그로 인해 지구에서 인간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알게 되고 우리들은 겸허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