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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 (Perfect Rigor)


저자 : Masha Gessen  |  출판사 :   |  추천자:

2000년 5월 미국 클레이 수학연구소가 수학의 7대 난제를 밀레니엄 문제라 칭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다. 그로부터 불과 2년 만에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그 중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을 해결한다. 하지만 그는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도, 클레이 연구소가 주는 100만 달러의 상금도 거부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서민아파트로 칩거한다. 이 세기의 사건을 다룬 책은 우리나라에 2권이 번역되어 나와있다.
바로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과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이다.
러시아 출신의 저널리스트 마샤 게센이 쓴 <세상이 …>가 페렐만의 일대기에 충실하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일본 NHK의 프로듀서인 가스가 마사히토의 <100년의 난제 …>는 그가 제작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기자의 눈으로 난제 해결의 궤적을 추적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수학의 난제들을 전체적으로 살펴 보고 싶다면 이언 스튜어트의 <위대한 수학 문제들>을 추천한다. 풀렸거나 아직 풀리지 않는 최강의 수학 난제들이 26개 수록되어 있다. (그 중 14개는 비교적 상세하게 12개는 ‘미래를 위한 수학 문제들’이라는 제목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Date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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