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과 상상력 / Geometry and the imagination
저자 : 다비드 힐베르트, 슈테판 콘-포센 | 출판사 : | 추천자: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23개의 수학의 난제를 제안하여 20세기 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수학자.
1920년 수학을 완전한 논리적 초석 위에 세우고자 했던 "Hilbert's Program"의 주창자.
그 위대한 수학자 David Hilbert가 1932년 Cohn-Vossen과 함께 쓴 기하학의 절대 고전이다.
가장 단순한 곡선과 평면에서 시작해서 2차곡면, 다면체, 사영기하학, 미분기하학, 운동학을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기하학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예리한 통찰력, 명징하고 우아한 수학적 아이디어로 충만하면서도 수학의 초보자와 수학자 모두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희귀한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까지도 꾸준하게 그 영향력을 행사해 온 기하학적 상상력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힐베르트의 묘비에 새겨진 그의 유명한 경구는 수학에 대한 힐베르트의 열정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알 것이다." (Wir mussen wissen. Wir werden wis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