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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방] 호모데우스 외


저자 : 유발 하라리 외  |  출판사 : 김영사 외  |  추천자: 카오스재단 / YTN 사이언스

 

#카오스재단 #YTN사이언스 #사이언스투데이 #과학책방

 

(170901) [과학책방] 호모데우스/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쇠제비갈매기의 꿈

 

※출처 : YTN사이언스>사이언스투데이>과학책방

 

매주 여러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과학 책방' 시간입니다. 

오늘 '과학 책방'에는 어떤 책이 도착했을까요?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 / 김영사)

과거의 인류는 생존을 위해 과학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했던 인류는 어느새 유전자를 복제하고,

인공지능을 창조하며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경지에 이르렀는데요.

저자 유발 하라리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을 가진 인류를 '호모데우스'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호모란 사람을, 데우스는 신을 말하는데요.

곧 신이 된 인간을 뜻하는 말이죠.

또한 '호모데우스'의 미래는 신의 의미나 현재의 가치관이 무너진,

새로운 상태일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신에 버금가는 힘을 손에 쥔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를 꾸려가야 할까요?

'호모데우스'를 통해 그 방향을 가늠해봅니다.

 

 

 

■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오구리 히로시 / 바다출판사)

우리 곁에 늘 존재하지만 가까이하기에는 너무나 먼 학문, 수학. 

하지만, 아버지가 동화책을 읽어주듯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수학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지 않을까요? 

책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은 세계적인 수리 물리학자인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딸이 수학을 재미있게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듯, 수학을 쉽게 풀어놓는데요.

수학 공식과 개념, 그리고 숨은 뒷얘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쇠제비갈매기의 꿈(신동만 / 스토리존)

지난 1987년 국토를 넓힌다는 명목 아래 진행된 무분별한 간척 사업은

시화호를 '죽음의 호수'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 30년 환경 파괴의 상징이던 시화호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각종 철새들이 찾아오고, 천연기념물 수달과 수리부엉이의 쉼터로 다시금 돌아온 건데요. 

책 '쇠제비갈매기의 꿈'은 환경다큐멘터리 전문PD인

저자가 생생하게 담은 자연의 기록입니다. 

인간의 파괴를 딛고 진화한 시화호와 재난에 맞선 생명들의 고군분투를 그렸는데요.

시화호의 지난 30년을 통해 야생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과학책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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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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