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수(일본이화학연구소 RIKEN 종신 주임연구원)
서울대 화학과 학부 졸업 후 전기화학실험실에서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전극표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 흥미를 갖게 되어 유학을 결심. 당연히 미국의 대학을 목표로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일본의 교수님과 만나게 됨.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지 한 시간도 안되어 미국으로 갈 뜻을 접고 일본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박사과정동안 물질의 표면과 빛의 상호작용에 대한 미시적인 연구에 눈을 뜨게 되어 원자/분자 크기의 물질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현상을 연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후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립연구소이자 유일한 기초과학 종합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에 입소하여 현재까지 20년동안 고체 표면에 붙어 있는 분자 한개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변환/이동/소멸에 관한 연구에 일로매진하고 있다. 취미는 분자와 사람의 공통점 찾기. 

 

2010-현재 이화학연구소(RIKEN) 표면계면과학연구실 디렉터 (주임연구원)

2018-현재 큐우슈우대학 응용화학부 연계교수

2018-현재 한국광주과학기술원 (GIST) 화학과 객원교수

2011-현재 사이타마대학 연계교수

2008-현재 동경공업대학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연계교수

2002-2009 이화학연구소(RIKEN) 표면화학연구실 전임연구원

1999-2002 이화학연구소(RIKEN) 표면화학연구실 기초과학특별연구원

1999 동경대학 응용화학과 공학박사

1993/199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학석사/이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