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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비한 뇌로의 초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신희섭연구원님의 강연에서 진화론 적인 관점을 이야기 하실 때 움직이기 위해 뇌가 생겨나고 감정emotion을 느끼게 하는 것도 어떤 생존이나 대응을 위해 생겨났고 만들졌다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근데 궁금한게 기쁘다 슬프다라는 감정 뿐아니라 우리는 뭔가를 보고 감동을 받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작품을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하는데 이런 걸 뇌의 주로 어떤 부분에서 처리하나요? 그리고 이런 일 같은 경우엔 뭔가 필요에 의해서 생긴 것 같지 않은데 진화론 적으나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험 쥐도 PTSD를 경험하고 공감도 한다고 하는데 그럼 실험 쥐도 미학적인 것, 어떤 생존이 아닌 것에 뭔가를 느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