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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점이 나는 어떻게 나를 인지하는가가 오래전 부터 궁금했던 질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저를 인지하면서 그 과정을 관찰하면서 알게된 내용이 있어서 전문가의 입장을 좀 듣고 싶은데요 인지라는 말에서 표현하듯 스스로가 자아를 인지 한다는 말은 그 자체가 이미 한개가 아닌 두개 이상의 개채가 있어야 가능한 구조가 아닐 까 합니다. 이 말은 기본적으로 인지하기 위한 대상1 과 그 대상1을 인지하는 대상2가 있어야 하는데 이 대상 1과 2가 다르다고 느끼지 않고 같다고 느낄 정도로 융합하는 과정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의 뇌가 그래서 좌뇌 우뇌로 구분되어 있는 점도 제 입장에서는 한목 했는데요 간단히 보면 좌뇌가 우뇌를 인지하고 우뇌가 죄뇌를 인지하면서 나라고 인지하는 과정을 만들어 낸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좌뇌,우뇌는 서로 하나라고 느낄정도로 같아야 하는 것! 이 자아의 기본 베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내용
‘자아’란 어떻게 생기는가에 대해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자아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뇌과학이 많은 단서와 암시를 주고 있지만 아직 우리는 자아의 본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때 자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나는 걸로 보입니다. - 우리는 외부를 지각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지각한다. - 우리는 효과적인 운동과 반응을 위해 우리 자신이 ‘통일된 하나’라는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는 마치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보고 그 색이나 모양 등을 통일적으로 형성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를 ‘감각질(Qualia)’이라고 하는데 자아도 일종의 감각질이다. - 질문하신 것처럼 이러한 감각질을 형성하려면 인지되는 대상과 인지하는 대상이 필요한데 인지되는 대상과 인지하는 대상이 같은 뇌이다. - 하지만 뇌는 ‘뇌 자체’를 인지하는 것은 아니다. ‘자아’라고 하는 감각질을 자신이라고 느낀다. 이것은 일종의 교묘한 속임수라고 할 수도 있는데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는 꽤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 그래서 뇌 자체에는 감각신경이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뇌가 자신을 지각하면 ‘자아’라는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좌뇌와 우뇌가 서로를 지각해서 자아를 형성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좌뇌와 우뇌의 명확한 역할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좌뇌가 우뇌를 인지하고 우뇌가 좌뇌를 인지해서 이를 통일한 자아로 인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우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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