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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와 함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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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의학
김종성
뇌와 인간에 관한 호기심으로 어릴 적 프로이트와 융의 책을 접하며 의사가 되어 정신과를 전공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인간을 뇌의 변화로 해석하는 데 더 큰 흥미를 가져 뇌의 기전과 질병을 연구할 수 있는 신경과를 택하였다.
신경과 분야에서도 뇌졸중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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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김지환
김지환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 (1995년, 화학), 스텐퍼드 대학에서 이학박사학위(2002년, 물리화학)를 취득하였다. 버클리대학에서 3년간의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약한 후 2005년에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교수직을 시작하였다. 2013 년에 서울대 화학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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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김진수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그리고 사람과 호랑이 모두 자식에게 유전자를 물려준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그 결과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돌연변이다. 생물은 무작위로 일어나는 돌연변이 때문에 생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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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김필립
현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로 신소재 그래핀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1986년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해 1992년 동대학원 석사학위, 1999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두께 0.3 나노미터의 탄소원자 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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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김희준
김희준 (金熙濬, Hie-Joon Kim)
어릴 때부터 별을 바라보기를 좋아하고, 꽃의 색깔과 향기에 도취하던 나는 자연스럽게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특히 기본적인 것을 좋아해서 사물의 배후에 들어있는 기본 원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화학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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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
노정혜
중학교때 배운 생물학의 매력이 위력을 발휘해 진로를 자연계열로 이끌고 갔다. 노는 것을 좋아하나, 파고들며 공부하는 것도 싫지 않아 오래도록 공부하는 길로 접어들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대학에서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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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과학
박록진
영국의 대기화학자 James Lovelock이 주창한 가이아 이론은 지구가 단순한 지각, 해양, 대기로 구성되어 있는 행성에서 나아가 그 안에 살아 있는 여러 생명체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하나의 유기체로서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학생 때 처음 접했던 이 가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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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박문정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의 영향으로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졌고, 경기과학고,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진학하며 그 꿈을 이루고자 과학도로서의 길을 걸었다. 대학교 때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사지 절단증 구원이의 사연을 보고 인공근육을 개발하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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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박성래
충남 공주 출생(1939)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물리학과에 합격했으나 일찌감치 물리학 공부는 포기하고 헤매다.졸업(1961)과 함께 5월 <조선일보> 견습기자 시험에 합격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미국 유학가는 것을 흉내내어 유학가다.천신만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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